종합대상에 고법부문 이용희씨
제17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고법부문 이용희<경남 사천>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종합대상에는제샛별<17,광주시>양이 수상해 국악분야의
새로운 신인으로 인정받는 등 전국적인 대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해남군과 <사>국악협회 해남지부가 주최하고 땅끝해남 전국국악
경연대회추진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명인발굴과 판소리,
고법의 명맥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주,사천 등 전국에서 참가해
판소리,무용,고법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국악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엇다
첫땅에서 울려 퍼지는 우리의 소리 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됨에 따라 국악의 고장으로서 해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의 자리를 굳힐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남의 국악발전과 전국 최고의
국악대회로 육성시켜 대통령상까지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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