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수입활어가 급증한 반면 사료값은 인상되고 소비는 부진해 광어 생산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한 달간 ‘광어사랑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 결과 3천798kg 4천189만3천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광어사랑 소비촉진운동’은 전남도와 광주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광어사랑’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1천638kg 1천638만원 상당을 소비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소속 직원에게 광어 885kg(1천106만3천원)를 식재료로 공급하는 한편 사택내 한마음회관 쇼핑센터 내에서 2차례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1천275kg(1천445만원)를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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