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공장단지 대불산단에 입주 예정
영암 대불산단에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이 입주하고 신안 하의도에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전남도는 15일 박준영 도지사와 임병선 목포대 총장,김일태 영암군수,박우량 신안군수,박용석 (주)디엠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천6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주)디엠에스는 620억원을 투자해 대불산단 5만㎡ 부지에 풍력발전기 부품생산과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또 신안 하의도 등지에 6천억원을 투입 1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40MW급 육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주)디엠에스는 내년초 공장부지를 분양받아 설계를 거쳐 6월중 공장을 착공한다.
이와함께 오는 2010년부터 부품 양산체제에 들어가며 기술개발 등을 통해 풍력발전기 분야를 기업의 주력분야로 육성하고 풍력발전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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