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관광 자원화를 위한 사계절 꽃길 조성
진도군,관광 자원화를 위한 사계절 꽃길 조성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12.12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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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옹벽,방조제,공한지.휴경지 등에
진도군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휴경지와 공한지 등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한다

진도군은 도로변 옹벽과 방조제 공한지,휴경지로 방치된 공간에
계절 초화류,꽃피는 관목류와 꽃씨를 파종,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해
이를 관광자원화 한다는 방침니다

경관보전 직불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10월부터 12월말까지 군내
나리와 한의 방조제 공한지 5,5ha에 유채와 진도특산품인 웰빙 봄동을
혼합 파종했는데,내년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바이오 디젤용
유채를 시범적으로 1,6ha를 심어 수확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진도군
관내 공한지에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

진도대교에서부터 도로변의 옹벽공지로 방치된 13개 구간 5,5km에
철쭉,꽃댕강,꽃잔디 등을 심고,진도읍 우회 도로변에 봄꽃,여름꽃,
가을꽃인 마가랫과 금계국,웨이브페츄니아 등의 꽃씨를 파종했다

또 진도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진도천 남동교 주변에 쑥부쟁이와
꽃 창포를 심고 진도천에서 고작리까지 하천변에 야생화 꽃씨를
파종해 진도천이 지역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진도군 환경녹지과 이상인 국토미화담당은 휴식 공간 제공과 향우,
관광객들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생화 등 자연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 개발해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

내년에는 읍/면소재지와 관광지 주변 공한지를 우선적으로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공간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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