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에 태양광용 실리콘 단지 조성
영암 대불산단에 태양광용 실리콘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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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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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이노베이션실리콘과 투자협약…연간 1조 매출 기대
영암 대불산단에 세계시장을 주도할 태양광용 실리콘 국산화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11일 박준영 도지사, 김일태 영암군수,양정열 (주)이노베이션실리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용 실리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주)이노베이션실리콘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기업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금속정련방식(NMP)으로 고순도의 폴리실리콘(Poly Silicon)을 생산방식을 개발한 업체다.

태양광 폴리실리콘(Poly silicon) 9톤으로 1MW급 셀 생산이 가능하고 3천톤이면 333MW급 셀 생산이 가능하다.

대불산업단지 1만5천평 부지에 오는 2011년까지 1천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용 실리콘 소재생산을 위한 연구 클러스터와 태양광용실리콘 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어 2012년까지 폴리실리콘 연간 약 5천톤 이상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어서 매출액 규모는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수입대체효과는 8천억원에 이르고 고용창출효과도 약 1천명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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