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공영 대북정책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에는 9일 평통자문위원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시민교실은 새정부의 남북관계 기본방향과 통일정책에 대한 우리 군민들의 이해, 지역의 통일 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근 우리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했다는 것.
강좌는 2강으로 순천향대 라미경 교수의 '북한 인권문제와 NGO의 역할'과 우석대학교 송정호 교수의 '남북관계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고,북한의 인권문제를 중심
으로 주민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완도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오늘날 북한의 현황과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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