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주사.쌍커플 등 성형 시술
농촌부녀자를 상대로 성형 의료행위를 한 50대 여인이 경찰에 구속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 모여인<52>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1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여인 등 2명은 지난달 19일 오전11시쯤 장흥군
장흥읍 가정집에서 이마을에 사는 이 모여인<52>의 얼굴에 보톡스
주사 30여회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성형시술을 하고 대가로 220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성형시술을 해주고 4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조 여인이 간호학원을 나와 성형외과에 근무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높은 시술 비용 때문에 시술을 받지 못하는
부녀자들에게 비교적 싼 가격으로 보톡스,쌍커플 등 성형시술을
해주고 돈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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