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년 2월 마무리 관광객 유치
신안군이 최서남단 가거도에 등산로를 추가로 개설한다.신안군에 따르면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독실산(639m)의 능선별로 3개 코스의 등산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내년 2월 마무리 될 이번 사업은 1코스의 경우 가거도항이정표→김부연하늘공원→땅재전망대→달뜬목→해뜰목→능선조망대→방공호→샛개재→회룡산→구름다리→쉬는청→최서남단표지석까지 1시간 40분소요이 된다.
2코스는 가거도항이정표→김부연하늘공원→땅재전망대→달뜬목→해뜰목→능선조망대→방공호→KT통신탑→매바위→독실산정상까지 3시간이 걸린다.
3코스는 독실산정상→480m고지→등대까지 왕복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신안군은 6천700만원을 투입해 등산로 개설과 시설물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한편 가거도 교통편과 숙박지는 목포에서 정기여객선이 매일 아침 8시 출발하며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또 가거도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발하며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선박요금은 1인 5만7천400원이며 숙박지는 민박을 포함해 23곳에 하루 750명 수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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