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여"급여 자투리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전 직원 참여"급여 자투리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12.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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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소년/소녀가장에 생계비 지원 등
전남지방경찰청 박영헌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급여 자투리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근무자 500여명은 매월 급여에서 천원이하 자투리
금액을 모금해 나주시 왕곡면 강 모양<9세>등 3명에게 매월 1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남지방경찰청 양승규 경무과장과 과 직원 30명은 지난 8일 화순
반석노인복지쎈터를 방문,김장을 돕기 위해 배추 뽑기와 시설원 주변
청소를 해주고 쌀 5포대와 화장지 900개,귤 5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 했다

경무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반석노인복지쎈터를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 하태욱 수사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수사경찰의
인권보호 현장체험과 친절하고 따뜻한 수사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광양노인복지쎈터를 찾아 손수 모은 80만원으로 쌀 10가마와 세제 10박스,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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