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0여명 투입 컴퓨터,전화기 등 수리.영애원 청소 등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사회복지법인 영암 영애원을 찾아 정보통신관련 대민 기술지원과 봉사활동을 벌였다
영암 영애원은 1950년 6,25사변으로 부모와 형재를 잃고 거리에서
방황하던 불우한 아동을 보호,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현재는 2세부터 대학교 4학년에 이르기까지 74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다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대민 기술지원봉사단은
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30대와 전화기 20대를 점검,고장난 마우스와
키보드를 바꿔주고 전화회선을 점검 했다
또 경찰청 가정용 백신프로그램을 설치.바이러스 치료와 악성코드를
삭제,컴퓨터의 환경을 최적화 하는 한편,영애원 어린이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김밥만들기,원내 시설물 청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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