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 찾아가는 서비스로 개선

무안군은 농촌 고령화에 맞춰 작년 한 해 시범적으로 무안 본소에서만 운영했던‘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안군에서는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톤 운반 차량 1대와 고정식 이동 사다리를 차량에 부착하여 임대농기계의 배달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군으로 성정되어 확보한 상 사업비 3억 원으로 올 상반기 중 79대의 노후 농기계를 교체 구입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사업의 확대가 농업인들의 농기계구입 부담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과 적기 영농추진 등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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