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이 12월1일부터 무인카메라에 단속돼 체납된
고액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견인과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따라 10건이상 체납자 8,496명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인도명령서를 전년도 92,355명에 이어 추가로 발송하고 인도된
압류차량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강제 공매처분에 들어
간다 고 밝혔다

2000년 1월부터 11월 현재 경찰에 체납된 과태료는 117만건
<646억원>에 이르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나 징수율이 낮아 강제견인
공매처분에 들어 갔다는 것,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과태료 징수 전담 추적반을
편성,지속적으로 과태료 징수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