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과되면 내년 발전촉진지구 지정 투자 가시화 기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개발프로젝트인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4일 국토해양부 중앙도시심의위원회에 상정 될 예정이어서 심의결과가 주목된다.서남권종합발전계획은 목포.무안.신안 등 전남 서남부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모두 24조6천억원을 투자 할 지역균형발전 계획으로 이날 심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중앙도시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할 경우 해당 지역에 복합관광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지역특화산업 등 4대 과제가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연내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을 1차로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발전촉진지구에 이어 하반기에는 투자촉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중앙도시심의원회원를 통과해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본격화되면 서남권이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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