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벌교제일고등학교 천변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학기행의 1번지 녹차와 꼬막과 문학의 고장 보성군에 소설"태백산맥"문학 무대를 배경으로 "제1회 벌교꼬막 마라톤 대회를 펼친다
보성군에 따르면 꼬막의 계절을 맞아 지역특산품인 벌교꼬막의 참맛과
우수를 널리 알리고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13일<토> 오전10시 벌교제일고등학교 천변을 시작으로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를 주코스로 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벌교마라톤클럽 주관으로 펼쳐지는 대회종목은 5km,10km,하프.10km
매니아,하매니아로 나눠지며,주요코스로는 벌교제일고교 앞 벌교천
도로에서 출발해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된 벌교읍의 여러 무대지를
경유해 진석마을<10km>,호산마을 지점
중조방죽의 황톳길을 따라 골인하는 코스다
비교적 전구간이 완만해 기족단위 참가자와 직장인,학생 등 일반
참가자들도 힘찬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코스로 겨울철 건강증진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설"태백산맥"무대 도보 답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 접수는 인터넷이나 전화,팩스로 가능하며,참가자 에게는
벌교꼬막과 배,참다래,어성초 등 지역특산품과 각종 기념품,부상
등도 제공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소설 태백산맥의 감동과 벌교꼬막
벌교의 역사를 느끼고 참가자 모두의 건강을 위한 좋은 대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호인과 함께 참가해
힘찬 레이스로 완주의 기뿜을 만끽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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