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389만원, 행안부 제시액보다는 높아
내년 목포시의원들의 의정비가 3천389만원으로 결정됐다.목포시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장주)는 내년 시의원 월정수당 2천69만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 등을 합쳐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 시의원 의정비 3천389만원은 올 3천840만원보다 450여만원(11.7%)이 줄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금액인 3천168만원보다는 12.0%가 높은 수준이다.
목포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주민여론과 의회의 의정활동 그리고 목포시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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