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나불도 목포권 배후관광지로 개발
영산호 나불도 목포권 배후관광지로 개발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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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가족호텔 건립 등 450억 투입
전남도는 올해 영산호 관광개발을 위해 올해 국·도비 등 모두 54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와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일원 15만8000평을 대상으로 총 투자규모는 450억원이다.

전남도 이 일대에 오는 2009년까지 공공기반시설과 함께 가족호텔,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삼호공단과 목포권 배후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올해 도내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계획이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올해 화순 도곡온천, 보성 율포해수욕장, 장성호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국비 등 모두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영광 불갑사관광지 등 4개소에 78억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7064억원을 투자해 도내 22개소를 관광지로 개발했다.

전남도 이광형 관광개발과장은 “도내 관광자원을 관광지로 지정, 적극 개발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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