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절도사건과 연간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추궁
밤등 취약시간ㄴ을 이용해 전선을 훔쳐다 판 2명이 경찰에 구속되고 훔친 전선을 사들인 1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해남경찰은 농사용 비닐하우스 시설 등지에서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전기공사업체 일용원 양 모씨<48>와 양씨의 동생<45>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박 모씨<40>를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구속된 양씨 형제는 해남지역 농촌지역의 농사용 비닐하우스
시설과 양계장 축사 등에 설치된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며
박씨는 이들이 훔친 전선을 싼값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형재가 타 지역에서도 전선 절도를 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이번 전선 절도범 검거는 해남경찰서의 적극적인 예방순찰 활동과
한전 해남지점의 첨단 전력선 감시 IT기술의 개가였다는 것,
한전은 전선절도로 인해 2/3차의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추가 대형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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