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는 27일 제186회정레회를 열고 23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조례안과 일반안건 25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12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금년도 주요 현안사항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사무감사를 벌인다

또 12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9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조례안은 해남군 신생아 양육비 등 모자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해남군 우슬국민체육쎈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과 해남군 차상위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를 처리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자료의 세밀한 분석과 현장확인을 병행 실시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어려운 농어촌 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2009년도
예산안 심의는 군민복지 향상과 지역개발의 착실한 추진,농어촌 비젼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김창환 해남군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은 상호 견제와 균형 속에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집행부의 감시기능과 의결기능을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성실히 수행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