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섬, 여성의 삶] 네 번째 이야기 출간
[남도의 섬, 여성의 삶] 네 번째 이야기 출간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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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플라자, 연홍도․소안도 등 경제․마을활동 흥미롭게 엮어



전남여성플라자(원장 안경주)가 네 번째로 완도 여서도와 진도 대마도 여성들의 삶을 담은‘남도의 섬, 여성의 삶Ⅳ’를 출간했다.

‘남도의 섬, 여성의 삶’책자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과 관련해 섬 여성들의 결혼과 가족생활, 경제활동, 마을활동 등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15년 연홍도, 소안도, 반월․박지도, 낭도, 관매도, 가우도와 2016년 장도, 생일도에 이어 2017년 여수 손죽도, 신안 기점․소악도, 2018년 완도 여서도와 진도 대마도를 찾아 수집한 사진자료가 수록됐다.

또‘다랭이논 다랭이사람들’,‘초록어망에 담긴 부부의 꿈’,‘한국의 이스트섬’, '일은 나이로 하는 게 아녀, 세월로 하는겨’ 등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전남여성플라자에서는‘소안도 바다속 심마니 해녀들의 물질’,‘관매도를 뒤덮은 톳의 물결’, ‘낭도 여성들의 수다공간 우물터’,‘반월․박지도 갯벌’,‘장도의 널배’,‘생일도 바다와 멸치어장’등‘가고 싶은 섬’사진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섬의 여성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섬에서 살아 숨 쉬는 듯 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를 대상으로 여성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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