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2천598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 편성
진도군,2천598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 편성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11.24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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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득증대 사업에 집중 투자
진도군은 2009년도 예산안을 2천59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 2천483억 보다 4,7%<115억>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2천550억원,특별회계 48억원 등이다

진도군의 내년도 예산안 특징은 지역주민 소득증대,활력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 했다는 것,

특히 인력운영비와 행정사무비 등 경상경비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최소한 필수 경비만을 편성 했으며,소모성 경상예산을 최대한 절감,
주민소득증대와 경제살리기 사업 예산으로 재투자해 재정운영의
극대화를 기했다

가장 예산 투입이 많은 분야는 농림,해양,수산 분야로 도서종합
개발사업비 73억원,수산물처리 저장시설사업 18억원,농기자재 지원
18억원,시설하우스현대화 확충사업 5억원 등 7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예산 투입 비율로 26ㅡ9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토/지역개발사업으로 개발촉진지구 도로개설사업 93억원을
포함 285억원<10,98%>환경보호분야에 도서 식수원 개발사업 175억원
등 397억원<15,31%>이며,사회복지 분야 기초생활보장 109억원 등
342억원<13,16%>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지역전략사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운림예술촌
조성사업 17억원,진도개테마파크 조성 20억원,진도개 사육관리쎈터
12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의 특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편성 했다며 예산의 효율적 배분으로 내실을 도모하는 열린,
공개,투명,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탈루,은닉세원의 발굴과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등
자체수입 확대와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신규 국고보조사업과 특별
교부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해 중앙재원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로 부족재원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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