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초ㆍ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출발
[신안] 초ㆍ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출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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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애리조나 주로 한달 간


신안군 초‧중학생 20명이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개월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로 12일 출국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게 준비돼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등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하고 오는 2월 11일 귀국한다.

미국 어학연수대상은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국제적 감각을 증진 시키고 현지에서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한 한국토익위원에서 주관한 시험에 1차, 2차 통과한 초 10명, 중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미국의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카데미 중학교에서 4주간 정규 수업에 참여하여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고 어학실력 향상과 생생한 미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신안군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의 실질적 활용능력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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