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달 28일 김산 무안군수와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 보건진료소 건강증진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내 건강증진관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평균수명의 연장뿐만 아니라 건강수명의 중요성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반영한 근력향상운동, 줌바 댄스, 한방기공체조 등 노인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차 확대·지속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은 “프로그램실이 새로 생겨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쾌적하고 넓어진 시설을 통하여 군민의 건강 100세를 위한 평생 건강도우미로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