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수산 어업경영체에 21억원 지원
친환경수산 어업경영체에 21억원 지원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8.11.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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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김 등 7개 품목 인증제 활성화
전남도가 내년부터 친환경수산을 실천하는 어업경영체에 모두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넙치,김 등 7개 품종에 대해 양식 어가나 단체가 신청기관인 국립수산품질검사원 등에 인증신청을 하면 검사기관에서 수질검사성적서,잔류항생물검사 등 인증기준 적합여부 심사를 거쳐 합격 여부를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또 수산물 포장용기 등에 친환경수산물 표지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친환경수산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품목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관련 검사기관도 국가기관에서 민간기관으로 확대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수산 조기 정착화를 위해 양식어가에 대한 순회교육,선진지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공무원도 친환경 마인드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신설,선진지 시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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