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문향고등학교는 전남매일과 김대중평화센터에서 주최한 제9회 김대중 정신계승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 2학년 최주원군과 우수상 1학년 배도연군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애민·애국정신과 민주화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민주화와 평화통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접수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이루어졌고,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으로 7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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