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선택이 아닌 필수
친환경 농업 선택이 아닌 필수
  • 정 오 류
  • 승인 2008.11.17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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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위주 농업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진도군이 내년도에 전체 경지면적의 30%인 3,723ha를 친환경 농업
단지로 조성하고 도시 소비자 초청 행사 등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단지 확대 조성을 통해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
청정 진도군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최근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진도군의 친환경농업단지 추진 현황 등
추진 성과 안내와 무농약 이상 인증 상향 농가,단지에 대한 차등지원,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벼 생산 장려금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도시 소비자 초청 행사 등을
확대 실시해 판로개척에 노력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청정 진도군 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단순한 생산 위주의 농업은 분명히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을 2/3차 산업으로 확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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