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경로당 확충사업 활발
신안 경로당 확충사업 활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02.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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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억 예산 투입 40곳 신축
신안군이 민선3기에 들어와 대대적으로 펼쳐온 경로당 확충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1만천500명으로 인구대비 24.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서 군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 자체 시책사업으로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노인인구 10명이상 371개 전 마을에 경로당을 281동을 지난해 말까지 신축했다.

신축 경로당에는 런닝 머신, 벨트 맛사지기, 물리치료기 등 건강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이와함께 사회단체와 결연사업을 추진,지난해 12월말에는 광양제철 포스코사로부터 5천5백만원 상당의 25인승 이동복지차량을 기증받았다.

이 차량으로 1주일에 4회씩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물리치료, 의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군비 20억원을 투입, 경로당 40동을 신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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