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작은 숲, 건강음료 판매, 체험학습장 등 운영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소림학교는 5일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소림학교에서 특수학교 학교기업 '꿈꾸는 작은숲’ 개관식을 연다.지난 2010년 장애학생의 현장중심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시작된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현재 28개교에서 운영중이며, 소림학교는 29번째 개관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한다.
학교기업‘꿈꾸는 작은숲’ 건물은 연면적 1,117㎡ 규모로, 1층은 계단과 창고, 2층은 웰빙·건강음료 제조실, 포장실, 외주사업장, 탈의실, 관리실, 3층은 교내 카페, 세미나실, 체험학습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공사비는 23억 8천여만원(교육부 12억, 전남도교육청 8억, 영암군청 1억, 법인부담금 2억8천8백만원)이 소요됐으며, 2017년 7월 31일 착공해 2018년 5월 30일 완공했다.
학교기업‘꿈꾸는 작은숲’은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사업 분야는 네 가지 직종으로 운영된다.
웰빙 건강음료 제조와 판매를 비롯 카페테리아와 외주사업장,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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