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급업체 협약체결
무안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서울과 경기도 일선 학교의 급식재료로 공급하게 됐다.무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삼석 군수를 비롯한 ㈜한농자연마을 이규동 대표,㈜무안황토랑유통공사 김성두 대표,등대유기영농조합 강재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농자연마을은 서울과 경기지역 학교급식 제공업체로 이번에 체결된 무안 친환경농산물은 내년도 상반기 인도분으로 양파와 쌀, 고구마 등 5종 1110톤,23억1700만원에 달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양파 200t(2억원),무 200t(1억4000만원),고구마 150t(3억7500만원),배추 250t(3억원),쌀(백미)110t(3억200만원),잡곡 200t(10억원) 등이다.
무안군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참여기관간 생산과 수집,유통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사업을 100억원대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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