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009년도 예산안 4조5천325억원 편성
전남도,2009년도 예산안 4조5천325억원 편성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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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비 7.1% 증가...지역경제 살리기 초점
전남도는 2009년도 예산안을 경제난국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총 4조5천325억원을 편성,도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

이같은 규모는 올해 예산 4조2천331억원보다 7.1%(2천99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중앙지원 사업비 확보액이 3조3천12억원으로 올해(2조9천515억원) 보다 11.8%(3천493억원)이 증가했다.

또 F1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준비,R&D 등 미래산업발전 육성에 집중 배분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 3조4천651억원 보다 3천662억원(10.6%)이 증가한 3조8천313억원이며,특별회계는 올 예산 7천680억원보다 668억원(8.7%)이 감소한 7천12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부문의 경우 지방세는 차량 등 건설기계 신규등록과 과표 인상 등으로 올해보다 27억원이 증가한 3천870억원,세외수입 1천14억원 등 자체수입이 4천884억원으로 올해(4천773억원)보다 111억원(2.3%)이 늘었다.

중앙지원사업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천493억원(11.8%)이 증가된 3조3천12억원이며 지방채는 지방도정비사업 200억원,보건환경연구원,축산기술연구소 등 청사이전사업비 217억원 등 총 417억원이다.

재정자립도는 중앙지원 사업비의 대폭 증가로 올해 11.0%에 비해 0.6% 하락한 10.4%를 보였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952억원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2천93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천576억원 ▲도민건강,복지증진 및 환경 분야 1조3천619억원 ▲건설교통 및 주민안전 분야 6천998억원 ▲일반행정 등 기타 분야 5천231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668억원이 감소한 7천12억원으로,올해보다 감소한 이유는 지역개발기금의 이월금과 의료급여기금사업의 국고보조금 감액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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