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해 헌신한 의무경찰대원 사회로 돌아가
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 23개월간 국민의 안전과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온 제 378기 해양의무경찰대원 4명이 전역했다이번 전역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은 함정과 해경파출소, 경찰서 등 일선 현장을 고루 거쳐 군복무를 수행했으며 해양의무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해상안전과 치안유지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제 378기 수경 김두리는 20살 어린 나이에 막연히 바다를 동경해 해양의무경찰에 지원 했으나 거친 파도 속에서 국민을 위해 힘쓰는 해양경찰을 보며 전역 후 열심히 준비해 꼭 해양경찰관이 돼 나라에 헌신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김영암 서장은 전역증과 전역 메달을 수여하고“해양경찰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23개월의 군 생활 동안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성실한 사회인으로 생활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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