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융합한 낙농산업 방향 제시
4차 산업혁명 융합한 낙농산업 방향 제시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8.11.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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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후계자 대상 축종별 첫 역량강화 워크숍

전남도는 낙농인을 대상으로 낙농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낙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숍에는 낙농인은 물론 낙농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종별 워크숍은 처음이어서 낙농 후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낙농인들은 현장에서 풀기 힘든 임상 관련 질병 및 사양관리에 대한 체계적 내용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전남도는 앞으로의 축산정책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낙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6차산업화 및 목장형 유가공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젊은 낙농 후계자들에게 향후 낙농산업의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낙농 후계자들은“낙농가 대상 첫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낙농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배윤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 낙농산업의 동향 파악은 물론 종축 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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