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새마을부녀회, 연례행사가 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목포] 새마을부녀회, 연례행사가 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8.1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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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포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목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봉순)가 22일 이마트 목포점 입구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목포시와 이마트 목포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마트 목포점은 5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많은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부녀회는 아동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온정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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