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세부일정으로는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실시되며, 12월 3일 본회의를 통하여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2일까지 10일간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12월 13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순이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행정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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