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제6회 시책연수대회를 열어 우수시책을 발굴했다

지난 11월4일 실과소와 읍/면 등 10개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행정지원과의
"철새,사람,꽃 생명력 넘치는 고천암 만들기가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철새,사람,꽃 생명력 넘치는 고천암 만들기는 4개절 독특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여가활동을 창출하는 한편 체험공간으로서 고천암을 자리매김해
해남 관내로 관광객을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희망<꽃>의 봄,열정<사람>의 여름,풍요<들렼>의 가을,생명 <철새>의
겨울이라는 계절별 주제와 소재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소천암 희망걷기행사와 야생화 봄꽃단지를 조성해 희망찾기대회를 개최하는 봄,
해남 해수욕장 관광과 다양한 체험,자연탐구활동을 중심으로 한 여름,고천암
코스모스길을 달리는 전국 인라이 마라톤대회와 추수감사제 등이 펼쳐지는 가을,
철새탐조와 전국사진촬영대회,얼음조각전시등이 있는 겨울로 4계절을 연계해
나가자는 것이다

이와함께 우수상에 마산면의 뱀 인공사육 농가소득증대 방안,장려상에
가족복지과의 공설자연장 조성,산이면의 산이매화축제 활성화 등이 각각 선정됐다

해남군은 이번 시책연수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과 시책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내용에 대해서는 군정에 접목시켜 나갈 방안을 연구 할 방침이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70만원,장려상 50만원이 각각 포상금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