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제35회 남도문화제 상복터졌다
해남군,제35회 남도문화제 상복터졌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11.0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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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중 월강마을 허새비 굿 최 우수상 등
해남군이 제35회 남도문화제에서 월강마을 허새비굿 으로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도둑잽이굿 으로 일반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남도문화제에 22개
시/군에서 모두 22팀이 참가했는데, 해남 송지중학교가 월강마을 허새비굿 으로
최우수상을,송지 산정마을의 도둑잽이굿 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지도상에 조경애<송지중>교사,개인연기상에 송지중 2학년 박구슬 학생이 각각
수상했는데,해남지역에 대대로 전승되 온 전통 민속놀이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지중학교에서 재현한 월강마을 허새비굿은 정월 초이튿날로부터 초사흘까지
지내는 도제중 일부로,허새비에게 음식을 먹이고 놀리는 위무형으로 진행된다

도둑잽이굿은 해남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진법군고의 일부로 12채에
이르는 다양한 가락이 선보인다

해남군은 지난34회 남도문화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등 해남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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