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새로운 수익사업

목포시 마을기업 (유)삼향골이‘목포愛손두부’를 개업했다.
(유)삼향골은 지난 1일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목포愛손두부’는 국산콩과 해양심층수, 청미래로 만든 무방부제 손두부를 제조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5년도에는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으로 인증받은 (유)삼향골은 주말농장 운영, 전통 반찬사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마을기업은 시장경제의 미흡한 부분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유)삼향골이 더욱 번창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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