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의체 사례 발표

목포시가 지난달 31일‘2018년 전남권역 드림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전남권역 22개 시․군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강의, 감성 소통 솔루션 강의, 목포시 지역사회협의체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취약계층과 접근성이 높은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강의에서는‘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른 자살 위험성 및 조기 경고 증상 인지방법, 위기상황 대처 기법 등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감정소통 강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목포시사례관리네트워크(목사네)를 소개하며 사업평가에 대한 목포시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목포시는 2016년,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두 차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3년간 멘토기관으로 지정됐다.
멘토 지역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성과 및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며, 멘토 지역으로 선정되면 멘티 지역과 정보 교환, 우수 사례 노하우 공유 등 전남지역 드림스타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순주 목포부시장은“멘토기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며“좋은 강의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가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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