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품종 단일화 추진
전남쌀 품종 단일화 추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8.10.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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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 박준영 도지사와 도내 농협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농정현안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전남쌀 제값 받기를 위해 품종 단일화와 RPC 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방침을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농업여건이 비료 등 농자재가격 폭등으로 생산비가 증가하여 어려움이 가중되고 여기에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6.3% 증가한데다 공공비축량 감소 등으로 어느해보다 쌀 생산 농가의 수급안정과 소득대책이 절실한 여건하에서 ‘전남쌀 제값받기 운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남쌀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1시군 1브랜드로 통합하고 RPC 건조 저장 시설 확충과 현대화를 통해 수확 후 전남쌀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에게 고가에 판매해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택배비 지원 등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직거래를 확대하면서 수도권 TV, 신문, 지하철 등 홍보매체를 최대한 활용 전남쌀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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