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강진향우회 임원 팸 투어 가져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향우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뜻 깊은 팸 투어를 통해 고향사랑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에 걸쳐 고향을 떠나 서울과
부산 등 15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향우회 임원 22명을 초청,
그동안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영랑생가와 사의재,고려청자박물관과 도예문화원을 둘러본 첫 날
일정에서 초청된 향우회 임원들은 바뿐 일상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고향의 문화유적과 풍광에 빠져 들었다
다산초당과 무위사,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돌아본 참가자들은
풍부한 문화유산에 감탄하며 회원 모두의 고향방문을 권장하겠다는
뜻과 함께 가족들과 반드시 둘러봐야 할 산교육장을 이제야 발견
했다며 기뿜을 감추지 못했다
재경향우회 김수복회장은 오늘처럼 차분하게 고향을 둘러보기는
처음인데다 다양한 고향모습에 감회가 새롭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행사가 있을 때 에는 강진 쌀을 경품으로 내놓는 방법을
추진 하겠다며 홍보를 강조하고 향우회의 활성화와 고향발전이
한 틀임을 회원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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