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영암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내달 영암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0.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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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이틀간 전국 1천여명 참가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영암 백룡산․활성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동호인이 도전과 스릴을 느끼는 산악코스를 개발해 전남을 한국의 산악자전거 메카로 만들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단풍이 절정인 백룡산․활성산을 따라 40km의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 27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대회 첫날에는 상급자들을 대상으로 20km 오르막길을 달리는 힐 클라이밍대회가,둘째 날에는 동호인 모두가 참여하는 챌린저40km 대회가 각각 열린다.

또 6세 미만 어린이들의 새싹,꿈나무 자전거 대회와 관람객의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MTB 사진전이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영암군은 대회 기간동안 왕인 국화축제와 도기 기획전 등 다양한 지역 축제를 펼칠 예정이어서 MTB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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