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 위해 미성년자 납치하려 했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미성년자를 인질강도 범행하려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나주경찰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사는 정 모씨<22>를 강도
치상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4일 오후1시40분쯤 나주시 성북동 소재
모 여고 통학로인 한적한 길목에 누비라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혼자
귀가하던 Y 모양<16>를 차량에 납치 인질강도 하려다 정양이 도주하자
미수에 그치고 피해자에게 2주의 치료를 요하는 경추염좌등상해를
입힌 혐의다
형법 제33조<강도치상>은 7년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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