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위해 여러 유치원을 일일이 방문·접수하던 학부모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유아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도입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며, 전국 국·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시행한다.
서울 거주 학부모가 지방으로 직장 이동이나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지방에 내려오지 않고‘처음학교로’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접수-선발-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우선모집은 11월 1일~6일, 일반모집은 11월 21일~26일까지이며, 합격자 등록은 우선모집 11월 15일, 일반모집 12월 8일에 각각 마감된다.
장석웅 도교육감은“처음학교로 시스템의 안정적 구축과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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