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 1포대120,000원
청정 해역 진도산 햇김이 본격출하 돼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도에서 생산된 햇김을 의신면 수품
위판장에서 수매를 시작했는데, 이날 물김 값이 1포대<60kg기준> 당
최고 120,000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첫 물김 수매자는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장복남씨 등 8명이 23일
27,9톤을 생산해 5,3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진도군은 김 육상채묘와 냉동망 보관시설<10억원>,김 활성화 처리제
<10억원>등 김 양식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호평 받고있다
전국 김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돼 맛고 향이 우수하다며 양질의 청정 김 생산을 위해 병해예방과
김발 관리에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5가구 김 양식어민들은 지난 9월 채묘한 11만6천여책의 김 발을
시설했는데,현재 채취중인 잇바디 돌김<일명 곱창김>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을 가뭄으로 수온이 상승해 엽체 활력이
부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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