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벼 작년 대비 64% 증가한 66만6천여 가마 검사
200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가 2. 8일 완료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출장소(소장 박병남)에 따르면 농민단체의 검사
거부에도 불구 두차례에 걸친 추가량 까지 계획물량 69만2천여가마(40kg)를 전량
매입완료 했다.
이번에 매입한 2005년산 공공비축벼는 포대벼 66만6천689가마, 산물벼 2만5천635
가마로 총 검사수량은 2004년산 보다 1만1천574 가마가 늘어난 수량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
포대벼의 검사 등급은 특등 21.8%, 1등 73.8%, 2등 4,4%로 전년보다 다소 양호했다.
2005년 처음 도입된 공공비축미곡매입 제도는 재해나 비상시 대비,정부가 비축하는
것으로 추곡수매와는 달리 WTO협정상 보조금 감축이 면제되는 정책이나 허용보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장가격으로 매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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