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8 지자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군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거행된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시상식과 함께 부상으로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2006년과
2007년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올해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지난 4년 연속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명실공히
복지 우수군 임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복지시설이 소재해 있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과 사회복지분야의 우수한 인력이 많아 효율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함으로서 타 지역에 비해 사회복지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토탈서비스,중증장애인 반찬지원서비스.기초수급
생활자 감면제도 ONEㅡSTOP서비스,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노인
일자리 창출 등 해남군만의 특수시책을 다양하게 시행해 사회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제 만전을 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