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영향으로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축소 운영
태풍영향으로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축소 운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8.10.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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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음악회는 전면 취소, 우천시 주요행사 보현전에서 실내 진행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남 대흥사(주지 월우스님)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행사가 축소 운영된다.

이에따라 5일 미황사 금강스님과 함께 하는 108인 동다송 독송, 법요식, 찻자리 시연,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 말레이시아 ․ 베트남 등 6개국의 차인들이 자기 나라의 전통차를 선보이는 행다시연, 마술 공연 등의 야외무대 행사를 비롯 6일에 6개국 차 행다시연, 남부대학교 추민아 교수의 선차특강 등은 우천 시 보현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또 오후 7시에 진행 예정인 산사음악회는 태풍 예보로 전면 취소됐다.

7일 성보박물관에서 열리는 6개국 선차 학술대회와 세계 다구 전시, 세계 명차 전시, 다식 전시와 화가 김창배씨의 선차 그림전 등은 예정대로 3일간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관련 문의는 대흥사 종무소(061)534-5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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