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해남군수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군정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 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일부터 3일동안 춘천 복지대상 평가시상식에
참석한 것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특산주 개발에 관한 주류업체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 했다

김 군수는 원예작물 브랜드화 육성사업 지원과 관련해 해남이
전국 제일의 겨울배추 생산단지인 만큼 내년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건의 했다

원예작물 브랜드화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40억원이 지원돼
집화장과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을 비롯 종합처리 시설 등이
2개년에 걸쳐 지원된다

또 농수산물 유통회사 설립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는데,전국 최초로 농수산물 마케팅 사업인
농업블루오션 프로잭트를 시행해 성과를 올린 만큼 정부의 미래농정
5대 전략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 했다

2009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원과 관련해서도 삼산면 두륜권역과
현산 조산권역이 관광과 농업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사업지구 선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전했다

김 군수는 또 최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특산주 개발과 함께
술 문화체험시설 등 업무협의를 위해 <주>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와
면담,냉이술 개발에 대해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