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4일 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해 지역향토색이 묻어나는 목공예품을 제작․전시하고 4-5명의 가족이 통나무집에서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꾸민 산림환경관을 개장한다.
‘숲향기와 숲의 꿈’이란 주제로 개장하는 산림환경관은 지난해 순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목공예 전시뿐만 아니라 작은 통나무집에서 숲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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