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고 학생,교직원,고 박 경위 가족에 성금
홍일고 학생,교직원,고 박 경위 가족에 성금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0.21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남 박영롱군 홍고 재학 중
목포 홍일고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들이 중국 어선 검문과정에서 숨진 목포해경 고 박경조 경위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목포 홍일고 학생회(회장 김영석)는 21일 홍일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고 박경조 경위의 장남인 영롱 군에게 학생 824명과 교직원 61명이 모금한 성금 214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 경위는 지난달 25일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검문하려다 중국 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숨졌다.

홍고 학생회는 지난 13일 성금을 모으자고 결의했고 적극적인 모금 운동이 시작되자 교사들도 동참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