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 평가 순천,해남 등 10곳 선정
복지행정 평가 순천,해남 등 10곳 선정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0.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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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억원씩 시상금
전남 지자체 복지행정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에 순천시와 해남군 등 2곳이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 5개시군 등 총 10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지자체 복지수준 종합평가는 지역 복지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고 지역복지역량 강화와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온 성과 평가제도다.

평가 방법은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007년도에 추진한 복지사업과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인프라 전반에 대해 재정자립도와 인구규모를 적용한다.

이어 광역시 4개,농어촌 5개 등 13개 평가군으로 분류해 현장 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최우수 13곳, 우수 26곳, 준우수 13곳 등 총 64곳을 선정한다.

이중 전남도에서는 최우수 2개시군, 우수 5개시군 등 총 10개 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5억6천만원과 함께 공무원 7명이 유공자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순천시와 해남군은 각 1억원,우수시군인 목포시,광양시,장흥군,영암군,무안군이 각 6천만원,준우수시군인 함평군은 4천만원 등 총 5억6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광역단체별로는 전남이 10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가 8곳, 부산 7곳, 서울과 충남이 각각 6곳 등의 순이다.

지난해에는 전남도내 3개 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억8천만원의 시상금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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